2025년 하반기 고졸 청년 채용 장려금 신설, 기업에 최대 연 1,200만 원 지원
고졸 인재에 대한 국가 정책이 전환점에 도달하다2025년 하반기, 고용노동부는 고졸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접지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고졸 청년 채용 연계 장려금’이라는 신규 제도를 정식 도입했다. 이는 단순한 직업훈련 지원에서 벗어나, 고졸 청년을 실제로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고용을 촉진하는 목적을 가진다. 특히 2025년 상반기까지는 고졸 채용에 대한 인센티브가 산발적이고, 지역사업에 국한되어 있는 구조였지만, 하반기부터는 중앙정부가 직접 운영하고 연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체계적인 고졸 일자리 장려금 제도가 신설된 것이다.이 제도는 2025년 7월 10일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기반 강화 패키지’의 일환으로 발표되었으며, 9월부터 전국 1차 참여 기업 모집,..
청년 콘텐츠 직무 지원사업, 2025년 하반기부터 문화기획·로컬기자단 중심으로 대폭 확대
콘텐츠 시대, 청년 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흐름이 시작됐다2025년 하반기,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 일자리와 로컬 콘텐츠 산업을 동시에 활성화할 수 있는 ‘콘텐츠 직무 기반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구직 지원이 아닌, 청년이 콘텐츠를 생산하고, 지역 사회에 문화적 기여를 하며, 직무 경험까지 획득할 수 있는 복합형 정책으로 기획됐다. 특히 2025년 상반기까지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내 일부 지자체만이 문화기획자나 지역기자단 형태로 운영하던 것을, 하반기부터는 중앙정부가 직접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전국 지자체에 확대 시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청년들의 관심 분야가 기존의 사무직, 공공행정직에서 콘텐츠 제작, 기획, 홍보, 디지털 리포팅 등 창의적..